경계성 인격 장애의 특징,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BPD) 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성격장애는 정서적인 불안정성, 인간관계의 극단적인 변화, 그리고 강한 감정의 경험이 특징인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정신질환의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알아봅시다.
경계성 인격 장애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아상, 대인관계,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성격장애(인격장애)입니다.
행동에 대한 자제력은 물론이고, 파괴적이고 타인을 쉽게 믿고 상처받는 것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보이다가도 기분이 나아진다면 금방 태연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해서 부정적이고 화를 쉽게 잘내기도 합니다. 다른사람들에겐 비난을 하거나 비꼬울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런 경우는 마치 ADHD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을 발견되는 경우 중 ADHD를 치료하면서 시작하면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경계성 인격 장애는 보통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잦습니다
- 우울증과 불안장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섭식 장애, 의존성 성격장애
- 회피성 성격장애
- 양극성 장애 등
또 다른 것으로 연구자들은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 위축형: 다른 사람들과의 분쟁 또는 마찰을 피하며, 제일 중요하다고 느끼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강한 애착성으로 보입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의존과 집착이 심합니다
- 충동성: 변덕이 심하며, 타인에게서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한다면 수단을 가리지 않습니다. 최대한 자신을 높게 평가(과장)하거나 눈에 띄도록 쾌활해집니다.
- 분개형: 끊임없이 분노,불만을 표출해냅니다. 무뚝뚝하기도 하며 고집이 셉니다. 특히 화를 잘 내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 자벌형: 이중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을 굴욕으로 느껴서 그 상대에게는 마치 순응적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속마음에서는 분노와 증오로 가득찹니다
경계성 인격 장애의 특징
BPD를 가진 사람들은 특히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감정이 급격하게 변하며, 화, 슬픔,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상황에 따라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미묘한 변화에도 곧바로 감정이 폭발할 수 있어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BPD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점은 이들이 과거의 상처나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자신이 혼자가 되는 걸 원치 않을 수 있습니다
가끔 본인이 존재하는 것 같지도 않다고 느낄 때도 있는데, 자신과 함께 해주는 사람이나 돌보는 사람이 없는 경우 느낍니다
알기 쉬운 예시를 들어보자면, 가까운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서 약속을 했는데 그 약속을 어기거나 취소해버린다든지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버리게 되면 심하게 화를 내거나 공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감정의 파도에 휩싸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종종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가 나타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주변 환경에서 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PD를 가진 사람들은 자아이미지가 불안정하고, 자기 가치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한 순간에는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자신감이 넘치지만,
또 다음 순간에는 자기를 혐오하고 자신을 소외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성은 자신과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고, 인간관계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 장애의 원인
보통 유전적인 요인이나, 환경으로부터 생기는 것이 많습니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다른 질환도 같이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합니다
특히 이런 경계성 인격 장애는 가족력이 존재합니다. 가족력의 일부가 유전이 되어 나중에 직계 가족이 생겼을 때 같은 질환을 발생할 가능성은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5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환경에서도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유년기 초기, 즉 어렸을 때 받은 여러가지 스트레스들이나 안좋았던 경험들로 불안정성이 강해지면서 이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부모(보호자)에게서 떨어지거나 부모를 잃어버린 경험도 있어서 부모에 대한 애착이 강한 모습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약물치료와 주된 심리치료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해선 자기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감정 일기 쓰기, 신체적 활동, 치료 계획에 따른 꾸준한 노력 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자기 발전과 안정성을 찾아가야 합니다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 인지행동치료(CBT)
- 감정적 예측 가능성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 훈련(STEPPS)
- 마음 헤아리기 치료
- 전이 중심 심리치료
- 도식 중심 치료
- 일반적인 정신 질환 관리
여기서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것은 DBT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상과 행동치료를 통해서 정서조절 및 대인관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방법입니다.
트라우마를 최대한 치유시켜(스키마 치료:Schema therapy)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여러 애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집착 등을 해소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치료방법들 외에 중요한 것은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연인이 환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같이 도우며 곁에 있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될 부분은 “넌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있어” 와 같은 말을 내뱉게 될 경우 존재에 대한 부정과 심리적인 불안을 유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환자와 같이 잘해주다가 한번이라도 비난을 하거나 화를 내면 똑같이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환자를 진정시켜야합니다. 환자가 뻔뻔해보일 수 있어도 그 환자는 매우 자존감이 낮고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치료에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이렇게 경계성 인격 장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건강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런 지인이나 가족, 친구가 있다면 증상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